조종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찬란)은 7월3일(수)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과 조종시네마가 함께 하는 공간에서 버스킹을 진행하여 청소년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을 음악으로 하나되게 만들었다.

 

2월 조종청소년오케스트라의 청소년 단원을 모집하여 연습을 시작한 오케스트라단은 실력은 아직 미흡하지만 가족과 함께 음악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연주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작은 버스킹을 마련하였다.

 

조종면의 아침마루공원에서 길거리 오케스트라 공연을 기획하였으나 장마예보로 인하여 공연장소가 청소년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인 조종청소년문화의집(조종시네마)으로 변경되면서 오히려 문화예술적 공감이 잘 어우어지며 문화 활동의 빛이 두 배가 되었다.

 

또한 조종에서 활동을 하는 상하색동모 색소폰 동호회에서 청소년들의 활동을 응원해 주기 위해서 듀엣곡 2곡과 조종시네마 홍해룡 관장님 솔로곡 총 3곡을 연주하여 조종청소년오케스트라 버스킹 공연을 더욱 값지게 만들어 주었다.

 

작은 공간이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 50여명이 함께 버스킹을 즐기며 감상하였으며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음악을 통해 행복한 성장을 이루는 청소년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파하고 그 시너지가 다시 청소년들에 오는 착한 순환을 통하여 가족과 지역내의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게 하는 것이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의 역할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의 프로그램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채널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문의전화는 031-584-0707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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