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보수는 전통적으로 치열한 내부 권력투쟁으로 승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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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보수는 전통적으로 치열한 내부 권력투쟁으로 승리해왔다'

이효상 2

5명의 경선 후보들 더 이상 확장력 없어 애타...

국힘 지지층의 전략적 선택이 중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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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포천.가평은 5자 경선이라는 전투에 가까운 치열한 경쟁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각 경선후보들은 지지층간에 네거티브도 심화되는 상황에서 최다 인원인 5자 경선으로 더 이상 지지층을 확보하기 어려운 '확장력 한계'에 속이 타고 있다.

 

현역 최춘식 의원이 불출마 하면서도 경선 후보들 중 지지를 하거나 하는 현상은 보이지 않는다.

경선 배제된 안재웅 예비후보는 경선 이의신청을 했고 지지층의 무소속 출마를 강하게 압박 받고 있다.

 

5명의 경선 후보 저마다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내세우며 자신의 이력과 강점으로 승리 할 후보임을 강조하지만 후보들의 지지자 밴드, SNS 등 각 후보자 커뮤니티에는 추가 가입 인원이 늘어나지 않는 정체 현상이 고착화되었고 늦어진 경선 일정에 지지층의 피로감도 상당하다.

  

보수는 전통적으로 본선 선거의 헤게모니를 쟁취하기 위해 전투에 가까운 내부 권력 투쟁의 싸움을 통해 성장한 역사가 존재한다.

 

권력투쟁의 사회현상학적 과정에서 그 결과를 따르는 DNA를 가진 문화라는 것이다.

지지층 또한 결국 대세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다.

 

경선 후보들의 밭갈이 전략이나 확장전략의 한계 속에서 과연 국민의힘 지지층의 선택은 무엇인가?

 

전략적 선택을 통해 이기는 후보를 민주주의 광장으로 내보낼 것인가?






2 Comments
03.06 17:23  
민주당  당규나 당헌을 알고 민주화 운동을 했던 토종 민주당 후보는 있는가. 기회주의. 야합  이런 단어만 생각나는 민주당의 역대 후보들.
가평인 03.06 16:27  
언론라가 너무 노골적입니다.
아예 올리지 말지?
글로써 얼굴을 가르는게 머하는 짓이오?
정도껏 하세요.
그리니라 쓰레기라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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