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태원 가평군수는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조종면행정복지센터 직원 격려 및 조종면 현안 업무보고를 받았고 도지사.군수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사진= 조종면 업무보고]

[사진= 경기도지사, 군수 표창장 수여]

조종면 간담회 주요 현안으로 전통시장 예산 조속 집행과 중심지 주차장 문제, 차고지 이전 등 대책마련이 대두되었다.

서태원군수는 현리 중심지 상권내 주자장 부지 마련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고 도시화, 밀집화된 상황에서 외곽으로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였고 내년 마무리 계획임을 밝히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예산의 조속한 집행도 약속하였다.

차고지 외곽 이전에 문제는 주민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문제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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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보-두밀리 간 364호 지방도 사업 질의에 대해 서태원군수는 임광현도의원과 군이 지방도(경기도) 폐지를 막고 노선변경을 통해 지방도 재지정 노력을 하였음을, 임광현 경기도의원은 대보리 주변 토지 보상이 30% 가까이 진행되었고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군청 볼링팀 신설에 대해서는 현재 가평군이 군단위에서 싸이클과 육상부 2개의 직장운동 경기부를 운영하는 만큼 국가 예산 초과 패널티 등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서 볼링팀 운영 여력이 없음을 이해 부탁하였다. 

밀리터리 테마공원 문제는 조속히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하수관 관로 및 부녀회 주방 개선, 운동기구 설치는 즉시 업무지시하였다. 

도로개설 후 인도 설치 등도 임광현도의원과 함께 노력할 것으로 주민들 또한 주민자치회를 통해 여러 현안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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