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기 군수 방역수칙 위반 인정

○ 군수 출마 예정자와 골프회동 및 술자리 회동 참여 의혹, 국민의힘 경기도당 관계자들

지난 19일 김성기 가평군수는 입장문을 통해 개인 자격의 사적모임을 전제로한 방역수칙 위반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경기도당 관계자들이 포함된 가평군 소재 골프장 회동이 있었고, 골프 라운딩 후 저녁 술자리 회동에 참석하는 방역법 위반과 차기 군수 출마 예정자에 대한 건배까지 선거법 위반의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적모임이라는 사과로 사태를 넘길 수 없다.

코로나 19 사태의 국가적 위기에 군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 있는 자세는 김성기 군수가 술자리 회동에 참여한 전원과 함께 스스로 조사에 응하고 정치적 사법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의혹의 중심에 선 김성기 군수와 차기 군수 출마 예정자, 그리고 함께 골프와 술자리 회동에 참여한 국민의힘 경기도당 관계자들을 포함하여 철저한 조사를 통해 그에 합당한 조치를 하는 것이 국민과 가평 군민들에 대한 온당한 도리이다.

자세한 내용은 위 19일 [기자수첩] 영상을 시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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