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노인복지관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9일, 복지관 강당에서 『세대공감 송편빚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과 청평새나래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명절의 의미를 배우고 세대 간의 정서적 유대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ㅇㅇ 어르신은 “옛 추억이 떠오르고, 아이들과 함께하니 명절 분위기도 나고 즐겁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아이들은 “할머니와 함께 송편을 만들어서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규 관장은 “이번 세대공감 송편빚기 행사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풍성한 명절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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