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군수, 농어촌도로 사업 "상면"만 집행 안 했나?
1. 김성기 군수, 최정용 의원 폭행 원인 중 "상면, 예산 집행 중단" 의혹
김성기 군수와 최정용 의원의 기자회견을 통해 폭행의 원인으로 거론된 가평군 사업들 중 "상면 102호선 농어촌도로 확ㆍ포장 사업"이 2020년 12월의 사업기간을 넘겨 현재까지 진척되지 않고 있다.
타지역 농어촌도로 사업의 진행과 대비가 되는 지점이다.
최정용의원과 상면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하여 왔고, 국민신문고와 민원제기 등의 조치를 취해왔다.
최정용의원과 화장장 반대대책위를 향해 김성기군수가 보복행정으로 상면의 예산을 끊어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루머도 상ㆍ조종면에선 공공연한 소문이다.
취재결과 주민들은 "상면 태봉리 219-1번지를 시작점으로 상면 상동리 산2-8번지를 종점으로 하는 농어촌도로 102호선은 이미 토지보상이 90%이상 진행된 것이 확인되고, 2020년까지 완공해야 할 사업을 김성기 군수가 막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가평군 담당자는 보상이 30% 밖에 진행되지 않아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답변을 한 상태다.
그러나, 가평군은 상면 농어촌도로 102호선의 확ㆍ포장 공사 집행을 위한 내년 예산안 계획도 잡혀 있지 않다.
2. 군수와 집행부에 대한 불신 해소 할 수 있을까?
가평군 김성기 군수는 최정용 의원을 폭행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가평군 예산 집행의 지역 불균형 문제에 적극 행정을 통해 의혹을 불식 시켜야하는 과제를 남겼다.
술. 사석. 뺨 몇대. 욕 등으로 피해 갈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사과와 책임지는 자세로 문제의 본질을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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