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후보 가평군 4대 공약 발표

5월 21일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박윤국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후보의 가평군 4대 핵심 지역 공약을 발표하였다.
박윤국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가평군의 미래도약을 위해

첫째, GTX-B 노선 청평역 정차 및 가평 구간 재정부담 완화 방안 마련입니다.
청평역 정차는 단지 하나의 정차역 유치가 아니라, 가평을 수도권 광역철도망과 본격적으로 연결시켜 전국권 관광 활성화에 핵심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와 함께 가평군민이 짊어져야 했던 과도한 재정 부담을 국가와 광역단체가 분담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가평의 교통 소외는 단지 이동의 문제가 아니라 정주 여건과 경제 기반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입니다.
이제는 연결이 곧 생존이고, 철도가 곧 기회입니다.
둘째, 국립급 공공보건의료시설 유치 등 지역 보건의료 인프라 확대입니다.
가평은 수도권에 있으면서도 응급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응급환자 이송 시간은 전국 평균의 2배 이상이며, 대부분의 중증 응급환자가
타 지역으로 이송되어야 하는 현실입니다.
이제는 국가 단위의 책임있는 의료 인프라 구축이 필요합니다.
국공립 의료기관 유치를 통해 가평 군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겠습니다.
셋째, 글로벌 관광테마파크 유치 및 수도권 관광 허브 조성입니다.
가평은 천혜의 자연과 입지 여건을 갖추고도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확립하지 못한 채, 지나가는 관광지로 머물러 왔습니다.
글로벌 관광수요를 유치할 수 있는 중대형 테마파크 조성과 공공·민간 협력을 통한 체류형 관광 전략으로 가평을 수도권 관광의 핵심 기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넷째, 중첩 규제의 합리적 조정 및 균형발전 법제화 지원입니다.
가평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수도법에 의한 상수원보호구역 등 여러 가지 중첩 규제로 인해 어떠한 국가 정책에서도 우선순위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규제의 정당성은 인정하되, 지역의 생존과 미래까지 억누르는 방식의 일괄적 규제는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판단합니다.
가평에 맞는 합리적이고 정교한 규제 조정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복원하겠습니다.
고 밝히면서 위 네가지 공약은 국가가 응답하지 않았던 지역에 대해 정치가 먼저 손을 내밀고 책임을 지겠다는 실천의 선언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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