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1권역(포천가평 포함) 현역 컷오프 어디부터…경선 대상도 안심 못해

가평정치


與, 1권역(포천가평 포함) 현역 컷오프 어디부터…경선 대상도 안심 못해

이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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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기준으로 국민의힘은 신청자가 있는 242개 지역구 중 86개는 단수추천, 3개는 우선추천, 44개는 경선을 각각 결정했다. 결정이 보류된 지역구는 109개다.

 

지금까지 컷오프가 결정된 현역 의원은 최영희·서정숙 의원 2명뿐이다. 두 사람 다 비례대표로, 지역구 현역 컷오프 사례는 아직 1명도 나오지 않았다.

 

앞서 공천관리위원회는 전국을 당세에 따라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현역 교체지수 하위 10%는 컷오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권역 '강남 3구를 제외한 서울·인천·경기·전북'에서는 각 1명의 현역이 컷오프된다.

 

1권역에서 심사가 보류된 지역구 현역은 최재형(서울 종로), 유의동(경기 평택을), 김성원(동두천·연천), 최춘식(포천·가평) 의원 등 4명이다.


다만 이들 중엔 지역구 조정 가능성 등으로 발표가 늦어지거나 경선이 유력한 경우도 있다. 추가 단수추천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는 경우도 나올 수 있다.

 

경선행 티켓을 거머쥔 현역들도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공관위가 현역에게 상당한 수준의 경선 페널티를 부여하겠다고 예고했기 때문이다.

 

권역별 하위 1030%에 해당하는 의원은 경선 득표율 20%가 감산된다.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의원은 15% 감산을 받는다. 하위 1030%이면서 동일 지역구 3선 이상이면 35%까지 손해를 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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