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보수 텃밭 연천, 연천의 향방에 따라 4.10 총선 포천가평에 어떤 변수로...
이효상
02.28 19:05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이 원안 처리 될 전망으로 포천.가평.연천 지역구로 확정되면 선거판세가 유동적으로 재조정 될 가능성이 높다.
선거구 조정에 따라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연천군의 향방에 의해 여야 공천과 총선 당락의 최대 변수로 작동할 것이다.
동두천.연천은 국민의힘의 탄탄한 지지기반으로 3선을 준비한 김성원 의원과 이에 박근혜키즈 손수조가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김성원 의원이 단추공천 상태이고 선거구 조정 후 동두천.양주로 출마가 예측된다.
더불어민주당은 남병근 전 경기북부경찰청 차장이 출마선언한 상황으로 자타 경쟁자가 없는 상태였다. 그러나 역시 단수공천된 전 포천시장 박윤국 후보와 경쟁은 현실적으로 희박할 전망이다.
김성원 의원이 동두천.양주로 방향을 정할 경우 포천.가평.연천의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에 대한 연천군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되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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