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휘 위원장, 가평지역 국도·국지도 반영 위해 국토부장관 면담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은 21일 변창흠 국토부 장관을 면담하고‘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가평읍~북면 간 75번 국도 확포장 반영을 요청했다.
또 기획재정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일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국도 75호선 청평 ~ 가평 도로 확포장공사’, ‘국도 37호선 양평 옥천 ~ 가평 설악 도로 확포장 공사’, ‘국지도 86호선 양평 서종 ~ 가평 설악 도로 확포장 공사’ 등 3개 사업도 함께 요청했다.
가평읍~북면 간 75번 국도 확포장은 제2경춘국도 노선협의 과정에서 경기도와 가평군 주장이 일부 변경되면서 이에 따른 대안으로 요청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가평읍~북면간 75번 국도는 상습적인 정체로 가평군 북면 주민의 주요 민원의 대상이 되어왔다.
이어 현재 기재부에서 일괄 타당성 검토중인 ‘국도 75호선 청평 ~ 가평 도로 확포장공사’는 가평대교 건설이후 교통량 증가로 그 필요성이 인정되고 있다.
‘국지도 86호선 양평 서종 ~ 가평 설악 도로 확포장 공사’는 국가 지방도임에도 불구하고 마을안길 도로보다 못해 수십년째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국도 37호선 양평 옥천 ~ 가평 설악 도로 확포장 공사’는 김경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과 경기도가 그 필요성을 인정하여 가평군에 자료를 요청하여 정부에 건의한 사항이다.
현재 이 위원장이 정부사업에 반영한 3건은 현재 기획재정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일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상태이며, 가평읍~북면간 75번 국도는 예타 면제사업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휘 위원장은 “도로망은 지역 발전의 기반 시설로 도로망 구축이 잘 된 지역이 발전하고 있다”며 “가평군에서는 현재 불요불급한 국도·국지도 건설을 위해 중앙부처와 끊임없이 교감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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