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선 2개 기관 여론조사, 데드크로스가 골든크로스로 변화 시작
○ 윤석열 데드크로스에서 이재명 골든크로스로 변화 감지
○ 이재명, 네거티브보다는 정책에 집중. 충청권·TK 제외 전 지역서 윤석열 앞질러
○ 윤석열, 실수들이 언론에 그대로 노출. 연령층 및 전 지역에서 하락세 가속
○ 3일 국민의힘 선대위 내홍은 아직 여론에 반영되지 않음, 다음주 여론조사 결과는 더욱 비관적일수도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39.9%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36.8%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차범위 안이지만 지지율 격차는 전주 대비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 다자대결에서 이 후보는 39.9%, 윤 후보는 36.8%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했을 때 이 후보는 39.1%에서 0.8%p 상승하고, 윤 후보는 37.5%에서 0.7%p 하락하면서, 지지율 격차는 1.6%p에서 3.1%p까지 벌어졌다. (무선ARS 100%, 응답률 7.4%)
[▲ 데일리안 제공]
[JTBC․글로벌리서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7%,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28.1%,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9.1%, 심상정 정의당 후보 3.2%. JTBC가 새해를 맞아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차기 대선 여론조사 결과이다. 새해 첫날과 둘째 날(1~2일) 전국 1,012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선거에서 네 후보가 대결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는지" 물었다. 조사 결과 두 후보의 차이는 8.9%포인트. 이 후보가 오차범위(±3.1% 포인트) 밖에서 윤 후보를 앞섰다. JTBCㆍ글로벌리서치의 직전 조사(2021년 12월 17~19일 조사)보다 두 후보의 차이가 벌어졌다. 이 후보의 지지율은 37%로 지난 조사(37.9%)와 비슷했고, 윤 후보는 28.1%로 지난 조사(33.5%) 대비 오차범위 안인 5.4%포인트 하락한 걸로 나타났다. (무선전화면접 100%, 응답률 17.4%)
[▲ 글로벌리서치 제공]
2개 기관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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