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대표 25일 국회 국민의힘 긴급현안보고. 사진=연합뉴스]

기초단체장 경선룰 당원 50%, 여론조사 50% 

국민의힘은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때 경선 원칙을 정했다. 

기초단체장은 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50% 경선을 통해 선출하고, 광역단체장도 무조건 경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은 공직후보자 역량강화시험(PPAT)을 치르게 하는 등 그 나름대로 후보 공천을 객관화하고 있다.

현재 가평 국민의힘 가평군수 예비후보 등록자는 총 7명으로 김용기(가평읍 52년생 70세), 박창석(청평면 57년생 65세), 신현배(가평읍 65년생 57세), 양희석(조종면 59년생 62세), 오구환(조종면 58년생 64세), 서태원(가평읍 64년생 57세), 김춘배(설악면 66년생 56세)이다.

이에 컷오프와 여론조사 방식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특히 여론조사는 지역. 연령. 조사 시간대. 표본 모집자 수. 전화면접과 ARS방식. 유무선 비율에 따라 유의미한 결과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국민의힘 가평 군수 후보 경선이 가평 군민의 민의가 잘 대변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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