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예측 ②) 박윤국, 투표율 끌어올려야 vs 김용태, 국민의힘 집결 시켜야
4.10 총선이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론조사를 통해 민심의 향배를 살펴보고 총선을 예측한다.
1. 후보 지지율
김용태 45.4% vs 박윤국 43.2%, 없음/모름 8.4%
2. 정당 지지율 대비 후보 지지율
정당: 국민의힘 45.9%, 더불어민주당 35.7%, 없음/모름 8.4%
후보: 김용태 45.4%, 박윤국 43.2%, 없음/모름 4.1%
김용태 후보는 45.9%의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에서 85.1%를 흡수하고 있으나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에게 10.2%가 지지를 보여 김 후보가 향후 떠나 있는 10.2%의 국민의힘 지지층의 결집을 얼마나 끌어내느냐가 관건이다.
박윤국 후보는 35.7%의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에서 91.1%를 흡수하고 있고 정당 지지가 없음/모름 층에서도 33.0%의 지지를 끌어내고 있다.
선거 역사상 진보층의 투표율과 특히 20~30세대의 투표율이 보수층과 비교하면 떨어진다.
박 후보는 '선거에서 이기고 투표에서 지는' 답습을 타파해야 한다.
3. 지역별 후보 지지율
포천1선거구: 김용태 39.7%, 박윤국 47.3%
포천2선거구: 김용태 41.0%, 박윤국 48.0%
가평군: 김용태 57.1%, 박윤국 33.2%
포천1선거구는 민주당 박윤국 후보의 텃밭으로 분류된다. 포천2선거구도 국민의힘 지지층과 젊은층에서 박 후보 지지세가 상당히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김용태 후보는 포천1선거구의 20~40 유권자의 표심을 잡아야 하고 포천2선거구 국민의힘 지지층과 노년층을 결집 시켜야 한다.
가평군은 김용태 후보에 대한 전폭적이 지지 강세지역으로 틀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는 가평군의 전통적인 보수 강세지역 유권자의 표심을 잡아야 한다.
위 여론조사는 19~20일 포천뉴스의뢰로 리얼미터가 1001명을 대상으로 유선10, 무선90 ARS 방식으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