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정당의 군수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가 주 중 발표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관계자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경선후보자들을 소집, 여론조사 기관 등 경선 세부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으며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여론조사 경선방식은 책임당원 50%, 일반국민 50% 비율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진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또한 경선방식으로 권리당원 50%, 일반국민 50% 비율로 치러진다.

권리당원과 책임당원은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으로 각 정당 당헌·당규에 의해 규정된다.

이에 양정당 경선후보자들의 홍보전이 치열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가평군수 경선후보자는 송기욱, 김경호, 이상현이며 국민의힘 가평군수 경선후보자는 서태원, 박창석, 오구환, 신현배, 양희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