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권 안정화 외친 국민의힘 대승

가평정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권 안정화 외친 국민의힘 대승

남영삼편집장

2일 오전 전국 모든 투표소의 개표결과가 정리되었다. 1일 오후 730분까지 진행된 투표로 개표도 늦어지고, 당선자 윤곽도 자정을 지나서야 드러났다. 특히 경기지사 당선 윤곽은 금일 오전 5시나 되어서야 결과가 나올 정도로 초박빙 승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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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증을 받은 가평군 당선인들]

이번 지방선거는 제20대 대선을 승리한 국민의힘의 원팀전략이 잘 맞아 들어간 선거이다. 민주당은 비대위 및 지도층의 내홍이 지속적으로 드러나 지지층을 결집시킬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국민의힘의 전략은 결과로 잘 들어난다. 경기, 호남 및 제주를 제외한 12곳의 광역단체장을 배출했다. 각 시··군의 장을 비롯하여 광역의원, 기초의원 및 각각의 비례까지 압승을 했다.

가평도 개표가 늦어져서 당선자의 윤곽이 자정 가까이 되어서야 들어났다. 가평은 전통적 보수 지역으로 이번 선거에 보수지지층이 더 강하게 결합된 모습이 개표 결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가평군수, 경기도의원 및 기초비례의원을 당선시키고, 3개 선거구의 기초의원까지 1명씩 당선시킴으로 집행부의 수장은 물론 의회도 다수당의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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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구 3석만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왼쪽부터 다선거구 양재성, 가선거구 강민숙, 나선거구 김종성 당선인]

민주당은 공천과정부터 잡음이 생겨 전통적인 지지층 이외의 중도층을 흡수하는데 실패한 것으로 분석된다.

6.1 지방선거를 통해 무소속 후보 출마자들의 입지는 더욱 줄어든 추세이다. 가평군수 후보인 무소속 박범서 후보가 선전 했지만, 무소속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었다.

당선인을 포함한 이번 선거에 뛰어든 모든 후보들은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가평 발전을 위해 초당적 협력 자세가 필요하다. 낙선된 후보자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가평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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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

특히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은 인수위 기간동안 통합을 통한 가평 발전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


[▼ 전국동시지방선거 가평군 개표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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