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36% vs 유승민 37.6% 경기지사 초접전... 정당 지지율 45.7% 민주당 앞서

가평정치


김동연 36% vs 유승민 37.6% 경기지사 초접전... 정당 지지율 45.7% 민주당 앞서

이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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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지사 후보 김동연 대표(왼쪽).  유승민 의원(오른쪽)]


후보 선택 기준.. 정책 최다 40.4%

정당 지지율, 45.7% 민주당 앞서

정책공약 40.4%, 지지정당 28.7%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민주당 합당)와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경기도지사 가상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내 초접전을 벌인 것으로 4일 나타났다.


리얼미터(아시아경제 의뢰)에 따르면 '경기지사 선거에서 김 대표와 유 전 의원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를 조사한 결과 유 전 의원이 37.6%로 나왔으며 김 대표는 36.0%를 얻었다.

두 후보 간의 차이는 1.6%포인트로 오차범위 이내다.


유 전 의원에 대한 지지는 30대(44.0%), 20대(43.6%), 60세 이상(41.6%)과 국민의힘 지지층(67.7%)에서 높았다. 김 대표에 대한 지지는 50대(43.5%), 40대(41.9%), 민주당 지지층(72.7%)에서 높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90%). 유선(10%) 자동응답 방식이며 응답률 1.3% 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조원C&I(인천경기기자협회 의뢰)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45.7%가 민주당이고 국민의힘은 32.6%, 11.2%가 국민의당, 1.9%가 정의당으로 나타났으며, '평소 지지하는 정당'으로는 민주당 44.2%, 국민의힘 30.8%, 국민의당 8.6%, 정의당 4.3%로 조사됐다.


후보 선택 기준으로 정책 및 공약이 40.4%로 가장 높았고 지지 정당은 28.7%, 인물 23.8% 순으로 응답자가 많았다. 


차기 지사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는 부동산 문제 30.2%, 지역경제 활성화 25.8%, 경기 남북부 균형발전 16.6%, GTX 조속 추진 11.7%, 코로나 19 피해 지원 8.3%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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