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논평] 윤석열 대통령은 불법·도덕성 논란으로 얼룩진 장관 지명 당장 철회하라

가평정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논평] 윤석열 대통령은 불법·도덕성 논란으로 얼룩진 장관 지명 당장 철회하라

남영삼편집장

민생안정과 국정 전면 쇄신 위해 내각 총사퇴 단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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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 손성익 파주시의원]

윤석열 정부의 2차 개각 장관 후보자들의 과거 이력과 최근 행보가 자격 논란을 빚고 있다. 윤 정부의 잇단 인사 참사에 국민들은 이제 우려를 넘어 피로를 느끼고 있다.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부실 검증 문제, 윤석열 정부의 반성 없는 일방통행에 지탄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각 인사는 국정의 첫 단추다. 인사 부실 검증 시스템의 전면적인 손질이 시급하다.

‘XX’ 막말 논란, 이명박 정부 문체부장관 재직 당시 문화예술인 탄압 블랙리스트 사태의 장본인인 72세 유인촌. 전두환 신군부 12·12 쿠데타와 5·16 쿠데타를 옹호한 이완용의 친일행각을 두둔해 논란이 된 65세 신원식. 고위 공직 역임 중 주식파킹등 온갖 편법으로 재산을 증식한 의혹을 받고 있는 64세 김행.

한눈에 봐도 국민의 상식과 기대와는 거리가 먼, 오로지 초강성 보수인사다. “전사가 돼 싸우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주문에 충성할 인물들이다. 이들이 싸울 대상은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대항하는 국민이다. 실로 무서운 내각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장관 후보자 지명은 재탕, 물레방아 인사의 극치다. 여권 일각에서조차 “MB만 빠진 MB 시즌2”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윤 대통령이 검찰 생활만 하다 곧장 정치에 뛰어들어 믿고 맡길 만한 다양한 영역의 인재풀이 적다는 사실이 증명된 셈이다.

이렇게 고르기도 힘들텐데라는 국민들의 자조 섞인 목소리가 들린다. 동시에 국민들은 윤석열 정부의 은폐적폐민폐 ‘3폐 인사에 공분하고, 정부 차원의 인사 검증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촉구한다. 권력에 심취한 브레이크 없는 폭주를 멈춰라.

불법과 도덕성 논란으로 얼룩진 장관 지명을 당장 철회하라.

민생안정과 국정 전면 쇄신을 위해 내각 총사퇴를 단행하라.

법무부 인사검증 시스템의 문제를 인정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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