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신일 예비후보, “가평을 철도교통 요충지이자 반드시 찾는 관광매력지”화 절실!
가평 지역경제, 비상할 수 있도록 앞으로 3년을 함께 준비하자!
국민의힘 포천시·가평군 권신일 예비후보는 1월 12일(금)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가평지부장(하철호)외 관광협회장(정연수)등과의 간담회 및 가평군청(서태원 군수) 방문에서 “가평군을 앞으로 3년 이내 분기하는 철도 교통 요충지로 만들고, K-관광 대표 상품을 가진 매력지화 하도록 미리 대응 방안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KTX 호남선의 곡성역처럼 될 수도 있어 ‘죽고 사는 문제’로 다루는 준비팀을 민관합동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2027년 개통 예정인 서울-가평-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건설 사업이 한참 공사 중이고, GTX-B 노선(인천-용산-마석) 역시 올해 착공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열차이지만 정부는 강원 춘천까지도 연장을 긍정 검토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먼저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은 서울에서 속초까지 1시간 39분만에 도착하는 획기적인 고속열차사업이고 GTX-B노선도 인구가 많은 인천에서 서울역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이렇게 가평을 포함하는 혁명과도 같은 철도 환경의 변화 속 가평은 자칫 춘천과 속초에 패싱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 예컨대 KTX 곡성역, 구례역의 이용객 수와 다음 정거장인 순천, 여수역과는 이용객 수가 10~20배가 넘는 격차로 뒤쳐지며, 같은 호남선 관광에서 양극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평이 지금의 수도권 관광 매력지로 위치를 지키고 강원권 보다 더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1) GTX-B노선 종점화 등 분기하는 철도 요충지화 2) 호반의 춘천과 바다의 속초에 버금가는 북한강 수상레져 성지 조성 3)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관광의 중심지 등으로 거듭나 사람들이 반드시 가평을 찾게 만드는 준비를 미리 해야 한다.
약속드린 K-관광 이행율 높이는 방안으로 ‘가평 관광 생존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관광 가평 주제 선정 및 이를 위한 국비 확보, 실행을 위한 기업, 시민사회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평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가평지부(하철호)와 관광협회(정연수) 그리고 한국관광학회(서원석 차기학회장), 대한캠핑장협회(강명석 사무총장) 등 한국의 대표하는 한국관광학회 및 협회, K-포천위원회 관광분과 전문가들과도 한팀으로 소통하며 가평 내외부의 힘을 총동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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