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관위, 면접 일정 및 경선 가산점 기준(정치신인이 아닌자) 발표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4.10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금일 4차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사항을 의결하였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공관위가 지난 3차회의(1.30)에서 대폭 강화된 부적격 기준을 의결함에 따라, 클린공천지원단(단장 유일준)은 공천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범죄 경력 및 부적격 여부를 면밀하게 검증하였음
- 그 결과, 공천 신청자 29명이 부적격 대상자로 확정되었음
◦ 공관위는 부적격자를 13일(화)부터 시작되는 면접에 참여시키지 않는 등 공천 심사 과정에서 원천 배제할 예정임
- 심사 대상인 공천 신청자들의 경우, 부적격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범죄 경력은 도덕성 평가에서 감점 반영하여 심사해나가겠음
◦ 또한, 경선 감산점 관련 이의 제기 사항에 대해서도 심층 논의하였음
-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국회의원 조정지수> 관련해서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유권자 변동이 있는 지역구 ▴당 약세 지역 ▴타당 소속 당선 포함 지역구의 다선의원 등 모두 예외 없이 적용하기로 하였음
- <동일 지역구 3회 이상 낙선자 조정지수> 역시 당 약세 지역 3회 이상 낙선자도 예외 없이 적용함
- 위와 같이 결정한 배경은 정치신인의 진입장벽을 최소화하여 국민의 바람인 세대교체를 구현하겠다는 공관위의 의지가 반영된 것임
◦ 아울러 공정한 경선 실시를 위해 정치신인 가산점 기준을 논의·의결하였음
- 주요 당직 경험 및 공직선거(당내경선) 출마 경험 등에 있어 타당 소속 경력을 보유한 자는 정치신인이 아닌 자에 포함하기로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