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서. 강태만 무소속 예비후보, 가평 군수 선거에 '3지대론' 불 지필 수 있나?
[▲ 사진 왼쪽= 박범서 무소속 예비후보, 오른쪽= 강태만 무소속 예비후보]
무소속 가평군수 예비후보
'3지대론'에 사활 걸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6.1지방선거 가평군수 후보가 확정되는 가운데, 무소속 군수 예비후보들의 행보 또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양 정당으로 이목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한 박범서, 강태만 예비후보 측은 탈이념과 정당 정치의 폐해를 외치며 군민들의 '새 인물론' 바램에 부응하기 위한 정책과 바닥 민심 잡기에 승부를 걸고 있다.
전 KBS 재무국장과 충주방송 국장을 역임한 박범서 예비후보는 "여당, 야당을 따지는 정치로 군민들이 행복해졌는가? 눈치 보지 않고 제대로 일할 군수와 컨텐츠가 있는 군수가 되겠다"며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 당당한 군수가 되겠다"라고 밝히며 현장을 뛰고 있다.
강태만 예비후보는 아부다비왕실 근무 경험과 가평군 공무원으로 재직 시 펼친 여러 사업들을 바탕으로 '예산통'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
"가평의 예산을 획기적으로 늘려 3조원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중앙과 다양한 인맥을 바탕으로 국비·도비 예산과 가평군 자체 예산은 6개읍면 균형 발전에 반드시 쓰여져야 한다"라고 밝히며 정치에 부채 없는 후보가 군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양 정당의 예비후보들 또한 박범서, 강태만 무소속 가평군수 예비후보들의 앞으로의 행보에 촉각을 세울 수밖에 없다.
지역 정서와 학연, 지연, 정당의 표를 얼마나 무소속 후보들이 공략하는냐에 따라 '3지대론'으로 펼쳐질 가평 군수 선거에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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