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타버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가평 민심 속으로! 25일 가평 방문

가평정치


[매타버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가평 민심 속으로! 25일 가평 방문

남영삼편집장

현재 3박 4일의 일정으로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 31개 시·군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로 돌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5일 오전 11시 10분 가평을 방문, 5일장을 둘러보고 농업 관련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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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에게 가평은 청정계곡 사업과 그에 따른 SOC사업으로 인연이 깊은 곳이다. 청정계곡 사업을 통해 계곡을 도민들에게 돌려주고, 그 곳에서 영업을 하던 주민들에게는 SOC사업을 통해 상생지원을 했다.


가평 방문 전 이 후보는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관련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가평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농업 관련 정책을 발표하려고 했으나, 강당을 정치적 목적으로 빌릴 수 없다는 가평군의 규정에 막혀 이 후보의 정책 발표는 레일바이크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24일)은 이재명 후보가 어린 시절을 보낸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시장을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찾았다. 이 전 대표는 그 자리에서 "이재명 후보를 틀립없이 지지해달라는 부탁을 드리고자 왔다. 대통령 선거는 대통령을 뽑는 선거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대통령과 동시에 집권 세력, 국정책임 세력을 선택하는 선거"라고 말하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대표의 연설 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즉석 연설 도중 '형수 욕설' 논란을 언급하며 눈물로 호소했다. 그는 연설하며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 후보는 "제게 어머니는 하늘이다. 저를 낳아주셨고 저를 길러주셨다. 언제나 저를 믿어줬고 저의 어떤 결정도 다 지지해준 분"이라며 "제가 화나서 전화를 했다. 어떻게 자식이 부모한테 그럴 수 있냐고 했다. 그런데 이런 철학적인 표현도 이해 못 한다고 저를 조롱했다"로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욕을 했다. 욕한 것 잘못했다. 공직자로서 욕하지 말고 똑같이 참았어야 됐다"며 "여러분들께서 폭언·비난하더라도 최소한 형제들이 시정 개입 못하도록 공정하게 시정 수행하려고 노력했던 것을 조금만 살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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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후보의 25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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