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선 5개기관 연론조사 결과, 이재명 평타. 윤석열 하락. 안철수 약진.
○ 이재명 후보, 정책 공약으로 승부. 40% 이상의 지지율 안착이 관건
○ 윤석열 후보, 국민의힘과 선대위의 내홍이 여론에 반영되기 시작. 20% 아래이면 후보 단일화 이슈 더욱 부각
○ 안철수 후보, 윤 후보의 일부 지지율 흡수로 10% 넘는 지지율로 약진
[YTNㆍ리얼미터]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2022년 1월 3일~4일 이틀간 이번 20대 대선 캐스팅보트인 2030세대 1,0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년 특집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가장 앞섰다. YTN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2030 지지율이 오차범위 밖에서 가장 앞섰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3.4%로 오차 범위 밖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18.4%,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19.1%,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7.5%로 나타났다. (무선ARS 100%, 응답률 6.9%)
[▲ 리얼미터 제공]
[머니투데이ㆍ한국갤럽]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3일과 4일 양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이 후보는 37.6%로 2주 전에 비해 4.7%포인트(p) 상승했다. 이에 비해 윤 후보는 6%포인트(p) 하락한 29.2%를 기록해 30% 밑으로 떨어졌다. 2주 만에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역전했을 뿐 아니라 두 후보 간 격차가 8.4%포인트로 벌어졌다. 직전 여론조사 지지율은 이재명 32.9%, 윤석열 35.2% 였다. 뒤를 이어 안철수 후보가 12.9%를 나타냈는데 지난 조사 대비 5.4%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 2.6%, 김동연 새로운물결 0.2%, 그 외 인물 3.1%, 모름/응답거절 4.6% 등이다. (무선전화면접 87.9%, 유선전화면접 12.1%, 응답률 12.1%)
[▲ 머니투데이 제공]
[프라임경제신문ㆍ미래한국연구소ㆍ피플네트웍스리서치]프라임경제신문 · 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이달 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통령 후보의 공약만 놓고 판단한다면 어느 후보의 공약이 가장 마음에 드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가 39.6%, 윤 후보가 32%로 이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2.2%로 3위를 차지했으며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 5.1%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3.5% △기타후보 1.3%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없다' 4.5%, '잘 모르겠다' 2.3% 였다. (무선ARS 100%, 응답률 10%)
[KBSㆍ한국리서치] 5일 KBS가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4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조사한 결과, '내일이 투표일이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이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9.1%, 윤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6.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3.1%p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0.6%의 지지율을 얻어 지난해 10월 말 조사(10.5%)와 같은 두 자릿수 지지율을 회복했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1%,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는 0.6%의 지지를 받았다. 그외 다른사람은 2.5%, 없다는 12.1%, 모름/무응답은 5.8%였다. (무선전화면접 100%, 응답률 19%)
[NBS전국지표조사]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3~5일 전국 만18세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가상대결에서 이 후보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 하락한 36%를 기록했다. 윤 후보 전주와 같은 28%였다. 안 후보는 7%포인트 상승한 12%였고,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2%였다. 이 후보와 윤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 3.1%) 밖인 8%포인트다. 이 후보는 6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우위를 보였다. 이 후보는 20대(21%), 30대(40%), 40대(52%), 50대(46%)였다. 윤 후보는 60대(43%), 70세 이상(57%)에서 높았다. 이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지지층 38%가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서”라고 응답했다. 반면 윤 후보 지지층 72%는 “정권교체를 위해서 지지한다”고 했다. (무선전화면접 100%, 응답률 27.8%)
5개 기관의 여론조사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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