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부터 14일 까지 (주)여론조사꽃이 무선 100% 전화면접 방식 포천가평 516명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더불어민주당 박윤국지역위원장이 현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과의 가상대결에서 10%P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박윤국 포천가평 민주당 지역위원장은 39.0%로 현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 29.1%, 김성기 전 가평군수,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대표,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 기타 후보군에 크게 앞서고 있다.

보수 텃밭인 포천가평 지역에서의 더불어민주당 정당지지도가 34.9%인 점을 감안할때 박윤국 지역위원장의 인물론이 주요하고 있는 것이다.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박윤국 지역위원장은 민주당내 85.5%의 절대적 지지와 보수 국민의힘으로부터도 7.3%, 중도층으로부터는 21.7%의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은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나타난 민심은 전통적인 보수 강세지역에서 현 국민의힘 후보군에 부정 평가와 경기침체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더해져 정부 여당 견제 심리가 강해진 결과로 분석되며, 수도권 규제와 접경지역 규제 등 저개발 지역에 대한 중량감 있는 인물 투입 등 특단의 대책을 바라는 민심으로 읽어야 한다


위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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