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춘식 국회의원]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가평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포천시ㆍ가평군 국회의원 최춘식입니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입니다. 모처럼 긴 연휴인 만큼 소중한 분들과 함께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번 추석에 포천과 가평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께 인사드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평소에도 늘 지역에서 주민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있지만, 한 분 한 분 뵐 때마다 늘 새롭고 특별한 느낌을 받습니다. 주민들께서 저에게 주시는 격려와 건의들이 의정활동에 활력소가 됩니다.

많은 분들께서 응원하고 조언해주신 덕분에 올 한해 여러 가지 일을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포천의 경우 구 6군단 사령부 부지를 반환받고 개발해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국방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부지 반환을 위한 연구용역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주문했고, 이에 국방부는 7월부터 관련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최근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6군단 부지의 반환과 드론 및 최첨단 방위산업 유치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또한 포천이 「평화경제특구법」상 ‘평화경제특구 대상지역’으로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초 평화경제특구 대상지역에 포천이 빠져있어서 제가 통일부와 경기도에 포천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적극 요구했습니다. 이에 통일부는 「평화경제특구법」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평화경제특구 대상지역으로 포천을 반영한 것으로 최근 확인됐습니다.

가평은 「접경지역법」상 ‘접경지역’으로 지정돼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마침 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7월에 접경지역의 기준과 범위에 대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저는 가평 접경지역 지정을 위해 가평군,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을 불러 10월 4일 국회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GTX-B노선이 가평ㆍ춘천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GTX-B노선의 가평ㆍ춘천 연장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공식 제출했고, 국토부에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저에게 “가평ㆍ춘천 연장을 GTX 확충 기획연구에 포함하여 타당성을 검토중”이라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저는 ‘목적지 포천’, ‘목적지 가평’이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포천과 가평을 ‘목적지’ 삼아 찾아올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제가 추진한 여러 가지 일들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포천시민 여러분ㆍ가평군민 여러분, 편안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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