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가평군수는 지난 15일 상면 연하리에 드문모 심기 현장을 찾아 드문모 심기 시연에 참석하고 관련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친환경 쌀 연구회에서 노동력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벼 드문모 심기’ 기술을 확대 보급을 위하여 2023년 드문모 모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드문모 심기는 이앙 때 재식거리를 넓혀 소요되는 육묘상자수를 줄임으로 경영비 및 노동력을 줄일수 있는 생력재배 기술로 육묘 노동력은 40%, 육묘 생산비는 27% 절감이 가능하다.

가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친환경 쌀 연구회에서 가평군 47ha에 드문모 시범사업을 진행하여 드문모 심기 재배법을 지역 농가에 적극 홍보, 본격적인 기술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친환경 쌀 연구회’ 김무영 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드문모 심기가 우리군에 확대보급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서태원 가평군수는“노동력과 농자재 투입을 줄일 수 있는 드문모 심기 재배 확산으로 우리 지역 벼 농가 생산비 절감을 의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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