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 겪는 상인 격려의 시간 갖고 

○ 물품구입을 통한 물가 동향 및 군민과 소통 계획

가평군 서태원 군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0일 가평잣고을시장과 민속5일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 군수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잠시나마 잊고 행복한 설날이 되도록 시장의 명절 제수용품 수급상황과 전통시장 화재 안전 등을 살펴 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그간 보류해 왔던 지방 공공요금 인상이 예고됨에 따라 가계부담 완화와 서민물가안정을 위한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펼친다.

이날은 가평민속5일장이 열리는 날로 가평잣고을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가진다. 5일장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한다.

또한 가평군은 금년 한해도 군민생활을 더 풍요롭게, 성장중심 경제도시를 구현하고자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열정과 역량을 발휘하여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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