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옥천-가평 설악 국도 개량 국비 14억 확정, 내년 상반기 착공

가평정치



양평 옥천-가평 설악 국도 개량 국비 14억 확정, 내년 상반기 착공

남영삼편집장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양평 옥천-가평 설악 국도개량을 위한 국비 14억원이 올해 정부예산에 확정 반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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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 옥천-가평 설악 국도37호선 개량 사업]

양평 옥천-가평 설악 국도 개량 사업은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서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까지 13.4km 2차로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504억원이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12월에 착수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하여 2029년 준공(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평 옥천-가평 설악 구간은 산악지에 위치하여 도로가 굴곡져서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선형 개량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 감소하고, 교통 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춘식 의원은 앞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예산 반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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