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가평군수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박창석 전 도의원이 서태원 가평군수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 선언하였다.

21일 오후 13시 국민의힘 서태원 가평군수 후보 설악면 집중 유세에서 박창석 전 도의원은 지지연설을 통해 ”서태원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습니다. 치열한 경선을 통해 낙점된 후 경쟁했던 후보들과 한팀을 이루어 선거에 나섰습니다.”라며 ”6.1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서태원 후보는 ”지지해 주신 박창석 전 도의원과 경선 후보들께 감사드리며,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33년간 가평군 공무원으로, 몇 해 전 설악면장 일을 하면서 군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했습니다.”라며 ”군민들께서 원하시는 정책과 알찬 공약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아 군민들과 함께 하는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입니다.”라고 다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 후보는 설악면에서 앞으로 4년 동안 추진할 공약으로 ▲설악 도시재생 문화관광사업 ▲설악 도심 이면도로 개설과 간판정비 및 시장 정비 ▲다문화 공동체 지원사업 활성화 ▲전통문화 시장 상설화 사업 ▲어비계곡 수상 관광 문화사업 추진 ▲관광·레저 아웃도어 단지 유치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확장 ▲상하수도 보급률 강화와 신천리 등 급수지역 확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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