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까지, 국민의힘은 4월 말까지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20일 각 정당 취재 결과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자가 몰리면서 이달 말까지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31개 시·군 단체장 중 단수 신청 지역은 한 곳도 없으며 19일까지 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면접을 마무리 했고 후보자 윤곽이 나온 지역을 우선으로 오늘 20일 1차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도당 관계자는 "여론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도 있는 만큼 이달 말까지 후보자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차 단수 신청 지역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였고, 남은 27개 지역 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은 오늘 20일 모두 발표할 예정, 다만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3차, 4차까지 갈 수 있다고 하면서 늦어도 이번주까지는 마무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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