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역단체장 후보자 37명을 상대로 면접을 실시하면서 본격 경선 모드에 돌입한다.

이후 기초단체장 등의 면접이 실시되는데 면접에서는 도덕성 검증을 최우선으로 삼을 예정이다. 

오는 5월 시행되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관련 내용도 심사 대상이다. 또한 후보자 면접에 AI 면접도 도입된다. "빅테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후보자의 이해도와 역량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새로운 면접 방법을 도입했다" "일감 몰아주기나 비위 사실이 있는지도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공관위 대변인은 밝혔다.

민주당 가평 군수 예비후보자는 3명(송기욱. 김경호. 이상현)이며, 14일 이후 면접 심사 후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게 된다.

경선은 당원 50%, 일반 50% 여론조사로 진행된다.

[▲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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