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김성기군수 5억 2천만 원, 경기북부 지자체장 중 남양주 조광한 시장 가장 많은 17억 9천만 원
이효상
2022.03.31 12:43
사진=이데일리
2022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관보에 발표한 재산공개 대상자 1978명에 대한 정기 재산 변동사항 신고 중 경기북부 지자체장 10명 가운데 9명의 재산이 평균 7285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지자체장은 조광한 남양주 시장으로 17억 9천만 원으로 이어서 최용덕 동두천 시장 11억 4천만 원, 안병용 의정부 시장 10억 4천만 원, 안승남 구리 시장 6억 3천만 원, 이재준 고양 시장 5억 8천만 원, 김광철 연천 군수 5억 8천만 원, 김성기 가평 군수 5억 2천만 원, 박윤국 포천 시장 4억 7천만 원, 이성호 양주 시장은 유일하게 재산이 감소하여 4억 7천만 원으로 각각 재산을 신고했다.
김성기 가평군수의 재산 내역은 본인 소유의 토지와 건물, 예금 및 부인 명의의 예금과 자동차 소유로 신고되었으며 채무를 제외하고 자녀의 재산은 독립생계유지로 고지 거부한 신고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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