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가장 늦은 5자 경선으로 치뤄진 국민의힘 경선이 권신일 전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과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간 대결로 귀결되었고 15~16일 결선 여론조사가 진행된다.

권신일 후보는 지난 대통령 선거 캠프 원희룡 정책본부장과 함께 공약개발에 참여했고, 김용태 후보는  친이준석계로 당에 남아 결선에 올랐다.

권후보는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의 경력을 내세우며 KTX와 GTX 연결로 K-관광, K-방산이 핵심 공약이며 김후보는 33세 젊은 청년정치가 트레이드 마크이다.

5자 경선 여론조사에서는 각 지지층의 결집도와 적합도가 주요 관전 포인트였으나 양자 결선 여론조사는 상대 박윤국 후보와의 가상대결 경쟁력이 주요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역선택의 문제가 대두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전통적으로 보수 지역인 포천 가평에서 당원과 일반 유권자는 누구를 선택하게 될 것인지? 그 결과가 1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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