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관위는 15일 포천가평 예비후보들의 면접을 진행한다.

 

이날 면접은 각 후보에게 약 3분의 시간이 배분되어 자기소개와 해당 선거구를 택한 이유, 표심을 얻기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와 선거구 특징과 문제점 등을 질문하게 된다.

 

면접 이후 포천가평은 3자 또는 4자 경선이 이루어질 전망이고 최종 공천에서 가상대결 경쟁력 여론조사가 가장 높은 40점이 배점되어 역선택을 걸러내고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에 대해 가장 경쟁력 있는 국민의힘 후보를 공천하게 된다.

 

현재 포천가평에서 뛰고 있는 7인의 예비후보들은 당원과 일반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해 저마다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고 다만 국힘 당원 내부는 “공천 이후 이탈 없는 본선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각 후보 지지층의 상호 파괴적인 출혈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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