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주)에스티이노베이션(포천매일뉴스 의뢰)이 2월 2일~3일 양일간 포천.가평 502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100%로 국힘의힘 후보지지도와 더불어민주당 박윤국과 맞서기 위해 가상 대결 적합도를 조사했다.

4.10 22대 총선 포천.가평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힘 공관위가 서류 접수를 마치고 본격적인 후보 공천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후보별 지지도와 가상 양자대결 적합도 조사를 통해 경쟁력 여론조사 40%와 당 기여도 35%를 놓고 각 후보 간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그래서 중요한 선행 지표로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라 할 수 있다.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에서는 

권신일10.5%, 김성기9.8%, 김용호8.3%, 김용태7.8%, 허청회7.4%, 안재웅2.6%, 최춘식2.2% 

박윤국 가상 대결 후보 적합도에서는 

권신일11.4%, 김용태9.6%, 김성기8.6%, 허청회8.2%, 김용호8.0%, 최춘식3.6%, 안재웅2.7%

국민의힘 내 후보지지도와 가상대결 적합도 모두 권신일 예비후보가 최고 선두에서 앞서 나가고 있고 김용태 예비후보도 뒷심을 발휘하면서 추격하고 있다.

최근 일부 신문이 여론조사를 부정하는 흐름으로 각 후보 지지층에 과열 경쟁을 부추기는 양상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지속적인 여론조사가 수없이 이루어지고 있고 이는 통계학적(사회과학) 신뢰도를 담보하는 것이며 또한 일부 역선택을 주장하는 지지자들도 국민의힘 당 지지도가 훨씬 높고 없음 모름 비율도 높아 더불어민주당의 역선택 주장 근거는 낮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국민의힘 공천시스템에서 여론조사와 당 기여도가 가장 배점이 높은 항목으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위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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