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보다 관광산업이 더 중요”, 권신일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

가평정치



“반도체보다 관광산업이 더 중요”, 권신일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

이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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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2대 총선 포천.가평 권신일 예비후보는 영국 가디언지가 인정하는 세계 1PR 기업인 에델만코리아 부사장을 역임했고 이러한 경력으로 대통령인수위원회 기획위원을 거쳐 한국철도공사 자회사인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를 맡은 화려한 경력과 전문인으로 실력을 인정 받는 인물이다.

 

이는 정책방송 KTV 인터뷰와 지난해 MBN뉴스 토요포커스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지자체와 상생하며 관광산업을 육성한다' 방송을 통해 잘 드러난다.

 

권신일 가평포천 예비후보자는 반도체보다 관광산업이 더 중요하고 지자체와 지역 주민의 소득과 고용 창출을 통해 국가 관광산업을 더욱 끌어올리는 K-관광을 공약으로 내세운다.

 

이를 실현하는 방안으로 가평 관광 생존을 위한 TF을 구성하고 예산 확보 방안과 협력 기업 선정 문제, 시민사회와 함께 주제를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권신일 예비후보자는 빈 공약이 아니라 반드시 실현해야만 하는 가평의 생존이 달린 문제라며 반드시 가평의 백년지대계를 이루겠다고 확신했다.

 

아래는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시절 MBN뉴스을 통해 발언한 내용들의 일부를 발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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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관광산업이 반도체 산업만큼이나 우리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그거라는 이유가 무엇인가?

 

권신일: 물론 반도체 산업이 국가 전략 산업 중요한데 아시다시피 이것은 또 기존에 잘 되고 집약적으로 해야 하는 상품이고 저희 같은 경우는 전국이 다, 전 세계가 다 관광에 집중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고용 같은 것들은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이런 IT보다는 관광이 한 3배에서 4배 정도의 고용을 일으킬 수 있고 5천 객실이나 3천 객실의 호텔을 짓는다면 대략 그 객실 숫자만큼 고용을 일으킨다 그래요. 거기서 고용을 또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산업이기 때문에 반도체 산업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제가 속한 이 관광산업이 음식에서부터 여행 같은 당장의 베네핏도 있지만, 국가 전략 산업으로써 세계 3대 산업이라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국내 관광산업을 통해서 지자체의 어떤 소멸을 방지하고 활성화를 하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그 지자체에서 제일 잘할 수 있는 거. 그게 결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거라면 1등이겠지 않습니까? 1등을 찾는 게 저희 되게 중요합니다. 순천만의 국가 정원도 있지만, 또 단양 같은 데 약초라든지 포천 같은 데는 한탄강 지질공원 이런 것들은 그 지역에서 우리가 흔히 본다고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하나밖에 없는 귀한 것들이고 그걸 플랫폼, 기반 콘텐츠로 해서 거기에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거리 그다음에 이동할 어떤 가성비, 비용 이런 것까지 감안해서 만들어내는 걸 어떻게 보면 답이 될 것 같습니다.

 

Q. 여러 가지 관광 상품들이 지역 경제에 어느 정도의 효과,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고 보십니까?

 

권신일: 우리나라도 요즘 지자체들이 관광 인프라 투자를 굉장히 많이 하거든요. 최근에 갔었던 전북 같은 데서도 산속 등대라든지 아원고택이라든지 또 포천 같은데, 가평 같은 데도 역마다 벚꽃 축제 같은 것도 잘 돼 있어서 그런 것들 우리나라도 늘어나고 있어서 저는 사회적으로는 기회가 코로나 이후이기도 하지만 우리 사회의 어떤 방향도 이미 그렇게 가고 있다. 그리고 친환경 차원에서도 정책적으로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관광업이라는 게 반도체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사람이 직접 체험을 하는 데는 고용이라든지 앞으로 4차 미래산업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고객들을 매일매일 접하는 승무원이라든지 상품을 개발하는 팀들이자 부심을 갖도록 지난 코로나 기간 동안은 굉장히 힘들었는데 첫 번째는 저희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게 하는 게 우선이고요. 그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고객들한테 표출되도록 해서 열차 관광이 단순히 내 개인의 어떤 재미도 있지만 이게 결국은 환경을 6배로 지키는 일이고 또 내가 우리나라 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실제로 가보니 요즘 많이 지자체들이 좋아졌네. 이런 걸 느끼게 만드는 게 개인적인 이번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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