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10일 어리버드 티켓 오픈

문화가평


제21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10일 어리버드 티켓 오픈

이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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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로운 재즈 뮤지션을 소개하며 국내 재즈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 재즈’)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자라섬재즈는 단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페스티벌로서 국내외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을 초청해왔다. 그 명성을 이어가듯 1차 라인업에는 알토 색소폰의 왕 케니 가렛(Kenny Garret)’, 현대 재즈의 새로운 슈퍼스타 임마누엘 윌킨스(Immanuel Wilkins)’, 재즈신 속의 스타 피아니스트 에멧 코헨의 트리오‘(Emmet Cohen Trio)’ 등 총 17팀이 포함되어있다.

올해 자라섬재즈에는 재즈계 신구(新舊)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전설의 색소포니스트 케니 가렛(Kenny Garrett)이 무려 16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5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현대 재즈의 산증인으로서 그래미 어워즈는 물론 재즈 뮤지션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 중 하나인 ‘NEA 재즈 마스터직위까지 받은 바 있는 그의 공연은 이번 페스티벌의 단연 하이라이트이다. 또한, 알토 색소포니스트의 계보를 잇는 임마누엘 윌킨스(Immanuel Wilkins)가 사상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그는 오래전부터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색소포니스트로 케니 가렛을 언급해왔는데, 올해 자라섬에서는 그 둘 모두를 한 번에 만날 수 있어 많은 재즈 팬들이 열광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재 재즈신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 에멧 코헨의 트리오(Emmet Cohen Trio)는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창의적인 피아노 트리오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21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티켓은 야놀자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되며, 얼리버드 티켓은 710일 오후 2시 오픈 후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3일권 150,000원으로 일반 티켓가(180,000)보다 저렴한 가격에 예매 가능하다. 일반 티켓은 724일 오후 2시 오픈되며 최종 라인업 및 타임테이블은 추후 자라섬재즈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안내될 예정이다. 21회 자라섬재즈페스벌은 오는 10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및 읍내 일대에서 개최된다. (www.jarasumjaz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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