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 11번째 감동의 울림

문화가평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 11번째 감동의 울림

이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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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테마로 연주기획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바쳐




()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9일 음악역에서 11번째 정기연주회를 열고, 아름다운 울림으로 감동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이날 연주회는을 테마 로 일제 강점기 강제로 끌려가 꽃 몽우리도 피워보지 못한 위안부 할머니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색소폰 콩쿨 대상을 수상한 손진(색소포니스트)가 게스트로 특별 출연해 흥겨운 색소폰연주로 겨울밤을 울리며, 멋쟁이 4인조 팝페라그룹 더 보이스가 우정 출연해 연말분위기를 띄운다.

 

합창단은 어느덧 10년이라는 세월을 이겨내면서 100여회 이상의 연주활동을 펼쳤으며. 세계대회 연속 입상이라는 쾌거와 국내는 물론 카네기홀등 세계정상의 무대를 섭렵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2012년 창단한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Sprout(새싹을 띄우다)라는 예칭으로 출발하면서. 2015년 서울예술의전당 옵서버게스트 출연을 계기로, 2016KBS연주홀, 2017년 롯데 콘서트홀을 섭렵하고. 2018년 당당하게 서울예술의전당 메인무대에서 연주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9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한미 합창페스티벌에는 어린이합창단 대표공연단으로 선정돼 세계정상의 무대에서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

 

합창단은 코로나-19 펜데믹 시대에도 굴하지 않고 꾸준히 기량을 닦으면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 -시벨리우스 세계합창대회 3위 입상과, 그랜드 유로페스트 세계합창페스티벌에서는 어린이부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낳았으며. 올해는 세계 최대규모 합창 대회이자, 음악계 글로벌 메가 이벤트로 손꼽히는 2023강릉세계합창대회에 출전해 은메달(SILVER DIPLOMA)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가 주관한 2023북한강 세레나데 연주회는 합창단의 성장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음악예술발전에 큰 울림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연주회에서는 ()경춘공원묘원 최흥순 이사장의 후원으로 부모님께 따듯한 밥 한끼 지어드리자는 뜻에서 가평 쌀을 준비해 청소년 관람객들에게 나누어주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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