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평FACT 남영삼 편집장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평 ‘음악역1939’에 나와 있습니다.

9월 12일 토요일에 Gapyeong Saturday Live(G-SL)가 카카오TV를 통해서 성황리에 온라인 공연을 했습니다. 음악역1939의 공연을 통해 문화가평의 자긍심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 음악역1939에 나온 이유는 가평군 생활연극협회 분들께서 연극 연습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 왔습니다.

9월 17일에서 9월 20일까지 인천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생활연극제’에 가평 생활연극협회가 현진건의 ‘운수좋은 날’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생활연극제는 경기 의정부, 대전, 서울 동작구, 경기 김포, 인천 부평, 경기 가평 등 전국에서 엄선된 6곳의 생활연극협회에서만 작품을 선보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하여 이번 연극제도 취소 위기까지 왔으나, 무관중, 스텝 포함 출연진 10명으로 제한함으로 연극제가 축소되었지만,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천만다행입니다.

가평군 생활연극협회도 코로나19로 인하여 연습할 공간을 찾지 못하고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하여, 음악역1939의 야외에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가평군 생활연극협회는 이번 연극제에서 수상을 목표로 모든 배우들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가평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상 음악역1939에서 가평FACT 남영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