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꽃 페스타, 휴일 이틀간 입장객 1만명 이상 방문

문화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휴일 이틀간 입장객 1만명 이상 방문

남영삼편집장

20일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을 시작으로 자라섬 꽃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기후 영향으로 꽃들이 만개하지 않아 26일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개막식이 열린 토요일(20일)에는 5,605명, 일요일(21일)에는 5,032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휴일동안 1만명이 넘는 입장객수를 보였다. 

개막식 당일 남도 주차장에는 차를 대기 힘들 정도의 많은 차량과 인파는 자라섬 꽃축제의 성공을 미리 보여주는 느낌이었다.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였지만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의 안내로 질서정연하게 개막식은 치러졌으며, 입장객들은 자라섬 남도 꽃정원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한 모습이었다. 

a902f6bc804b5fae8a3d23402ff1ef3d_1684707618_9202.jpg 
[▲ 자라섬 남도 꽃 페스타 개막식]

가평군이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적인 축제인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 축제)를 오는 26일까지 무료 개방키한 것은 이상기온 등으로 개화율이 낮은 상황에서 유료개방을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판단돼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다.

27일 이후 입장료 7,000원을 받기로 했다이중 5,000원은 가평지역화폐로 환급되며가평군민 및 5세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군은 꽃 축제 무료개방 기간에도 버스킹 및 유튜브 공연 등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일정대로 진행키로 했으며, 27일부터는 정상적인 입장료를 받기로 했다. 

현재 자라섬 남도 7의 꽃 정원에는 꽃 양귀비구절초비올라산파첸스아게라텀 등 14종의 꽃들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