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가평군이 주최하고 가평군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제44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이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태원 군수, 최정용 군의장, 강민숙 이진옥 의원과 약 200여명의 장애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가평군수어통역센터의 수어공연과 플릇 공연으로 식전행사가 진행되었다. 유공차 표창은 모범장애인 5명과 가평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유공자 10명에 대한 가평군수표창과 가평군군의원 표창의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기념식 이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66사단의 지원으로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병영체험도 함께 진행될 수 있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장애인식 캠페인 OX 퀴즈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가평군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과 발달장애인 백준기씨가 함께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장애인인권한장 또한 발달장애인 최정이씨가 낭독해 장애인의 날 기념식의 의미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
제44회 가평군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직장내장애인식개선사업 파트너강사, 일자리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장애인의 재활에 대한 의지와 함께,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평군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슬로건에 부합하도록, 장애인의 차별 없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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