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가평로타리클럽(회장 조상현)이 지난 21일 지구의 날 기념 및 제28년차 건강걷기대회를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금번 행사에서 제54회 지구의날 탄소중립 캠페인을 위해 서태원 가평군수와 포천가평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하여 노경수 국제로타리 3600지구 차기 8지역 대표 및 회장단, 가평군의회 최정용의장 등 내외빈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걷기 대회와 경품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걷기대회 참석자들은 잣고을광장과 레일바이크 앞, 가평천로 일대를 걸으며 건강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돼새기고 '1회용품 제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의 탄소중립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구의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이나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시작된 자발적인 환경운동이 1990년대 범세계적인 시민운동으로 확산돼 기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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