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역1939에서 열린 'Citizen Stage in 가평' 성황리에 마무리

남영삼편집장 2021.10.23 21:54

지난 10월 15일(금)부터 10월 23일(토)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토요일 오후 6시 음악역1939에서 열린 'Citizen Stage in 가평' 무대가 23일(토) 마지막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Citizen Stage in 가평'은 지역의 예술가를 지역 주민에게 소개하는 무대로 코로나19로 줄어든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여 예술가와 주민을 연결해 주는 음악역1939의 자체 브랜드 사업이다.

오늘 마지막 공연에는 가평문화예술단의 '퓨전 춘향(연극)', 김예은씨의 아코디언 연주, 정혁씨와 이세은씨가 조화를 이룬 색소폰과 피아노의 만남, 멤버전원이 가평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5인조 록밴드 테라핀 terrapin의 공연, 조아드르의 브라질 댄스 까뽀에라, 조슈와 재즈밴드의 가을색이 물씬 풍긴 재즈연주, 클린하모니의 어쿠스틱 기타 합주 및 중창, 가평 최고의 록밴드 '북한강밴드'의 토요 라이브쇼 순서로 진행되었다.

음악역1939는 연주자들과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에 대한 갈증과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준 무대가 되었다.

또한 공연은 코로나19의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객 수가 제한된 가운데, 철저한 방역절차를 지킨 안전한 공연이었다.

음악역1939에서는 11월 5일(토)부터 12월 2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변진섭, 유성은 등(섭외 진행 중으로 변경될 수 있음)이 출연하는 '가평 Saturday 라이브[G-SL]'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 가평팩트가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은 편집을 통해 유튜브채널인 '가평팩트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공연 시작]

[▲ 관객과 함께 한 가평문화예술단의 '퓨전 춘향'(연극)]

[▲ 가평문화예술단의 '퓨전 춘향'(연극)]

[▲ 김예은씨의 아코디언 연주]

[▲ 정혁, 이세은씨의 멋진 색소폰과 피아노의 만남]

[▲ 테라핀 terrapin의 멋진 연주 무대]

[▲ 조아도르의 브라질 댄스 '까뽀에라']

[▲ 조슈아 재즈밴드]

[▲ 클린하모니의 어쿠스틱 기타 합주 및 중창]

[▲ 북한강밴드의 토요 라이브쇼]

[▲ 출연자들의 아쉬운 마지막 무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