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오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되는‘제12회 가평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장소를 당초 자라섬 중도에서 한석봉체육관 실내로 변경하여 개최한다고 알렸다.

 

가평군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어린이날 큰잔치를 자라섬 중도에서 성대하게 개최하려 하였으나 오는 5일 전국적으로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행사장소가 기존 자라섬 중도에서 한석봉체육관 실내로 변경되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평군이 주최하고 가평군 가족센터가 주관하여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시범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및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댄스공연, 마술공연, 레크레이션 등이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비가 와서 다소 불편하겠으나 신나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니 어린이날에는 한석봉체육관으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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