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모처럼의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가평군을 찾는다.

문화가평


봄을 맞아 모처럼의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가평군을 찾는다.

남영삼편집장

한국권투위원회(KBC, 회장 이거성)311일 토요일 오후 5시 청평가족호텔(가평군 상면 덕현산장길 43-19)에서 국제전을 포함한 총 7경기를 갖는다고 밝히고, 최종 대진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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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에는 4명의 한국선수를 비롯한 각국의 선수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경기에 나서는 이동관(2217(8KO)23)과 송찬호(1010(6KO))는 현재 국내 선수들 중 세계 정상권에 가장 가까이 근접한 것으로 평가되는 선수들로 이번 경기의 결과에 따라 한발짝 더 세계 무대에 다가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복싱 관계자들은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이번 경기를 주최하는 FW1프로모션의 최완일 총괄대표는 지난 226일 있었던 한국권투위원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에 참여해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청평가족호텔에 상시로 복싱경기가 가능한 장소를 마련해 1개월에 한 번 이상 복싱경기가 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지역 복싱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겨 주기도 하였다.

한편 이번 경기의 계체량은 경기 하루전인 3101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별도의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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