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8일부터 접수 시작
이효상
05.09 11:14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2024년 가평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접수가 8일부터 시작됐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영환경개선사업은 노후 점포 정비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지속경영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와 업무 협약을 통해 실시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부 인테리어, 옥외광고물 교체, CCTV 설치, 안전·위생 설비, POS기기 구매 등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업소당 최대 500만원으로 지원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는 본인 부담이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 관내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을 경영하며,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연월일이 2023년 12월 31일까지인 2023년 총매출액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접수기간은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이다. 현장접수는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가평읍 보납로 12, 구KT&G 건물 1층)이고, 우편으로는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2 한국생산성본부 9층)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www.gp.go.kr)홈페이지와 한국생산성본부 (www.kpc.or.kr) 홈페이지에서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타 접수에 대한 문의는 한국생산성본부(☎ 02-3702-0777)와 가평군청 소상공인지원과(☎ 031-580-220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