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예술가가 다보록하게 피워낸 가평 이야기

문화가평


6명의 예술가가 다보록하게 피워낸 가평 이야기

남영삼편집장

가평군은 지역의 문화 컨텐츠 개발 및 청년 인구유입을 위한 사업으로 '리틀 포레스트 in 가평'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청년 예술가들의 한 달 살기 프로젝트로 예술가의 눈으로 가평을 재해석하고 예술적 결과물을 도출하여, 지역민과 공유할 수 있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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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는 가평 한 달 살기콘셉트로 음악역 1939의 레지던스를 지역 내 거점으로 제공했고 영상, 회화, 조형물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가가 참여하였다. 가평을 주제로 하는 개성 있는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가평의 자연경관을 몸소 체험하며 이를 토대로 예술적인 해석을 통한 결과물을 창작하였다.

오는 12()부터 시작되는 '리틀포레스트 in 가평 다보록다보록' 전시는 음악역 1939 3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다보록다보록'풀이나 작은 나무 따위가 여럿이 다 탐스럽게 소복한 모양이라는 뜻으로 6명의 예술가가 다보록하게 피워낸 가평 이야기가 다양한 결과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와 전시를 통해서 청년 예술가들이 바라본 가평을 지역민에게 공유하여 지역 내 문화예술 자원을 다시 한번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도시 가평과 청년 예술가가 살기 좋은 도시 가평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

관련하여 문의는 가평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창작팀(031-580-2502)으로 하면 된다.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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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 가평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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