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노년세대의 삶을 돕는“디지털 시민교육 활동가(강사) 양성과정(주관:(주)인앤컴)”을 통하여 수료자 22명을 배출하였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군 전체 인구의 29.1%에 해당하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건강과 안전 등 생활에 필수적인 디지털 시민교육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활동가(강사)를 양성하고자 2023년 하반기 3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IOT기기 시연 및 현장학습으로 구성된 현장중심형 퍼실리테이션 과정으로 실시되었다.

 

기존의 스마트폰 교육수준에서 운영된 디지털 교육을 넘어서 노년생활을 돕는 실생활 컨텐츠(긴급상황, 건강생활, 키오스크,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활용 등)를 중심으로 학습자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을 이끌어내었다. 특히 베이비부머세대들의 열띤 참여로 향후 지역사회의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게 하였다고 평가하였다.

 

가평군은 향후 추가적인 심화과정을 운영하여 전문인력들을 지역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초고령화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고자 평생교육으로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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