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역1939에는 명불허전의 공연이 있다. 가평 Saturday Live(이하 G-SL) 뮤직 페스티벌이다. G-SL은 다양한 퍼포먼스 재밌는 레퍼토리 그리고 유명 가수를 섭외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3년 첫 번째 뮤직페스티벌로 노을, 장민호 등을 섭외하여 가평군민들의 귀를 즐겁게 하였음은 물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지난 22일(토) 오후 2시부터 음악역 야외 잔디 광장에서 펼쳐진 버스킹 공연 및 피크닉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진행된 가평 G-SL 뮤직페스티벌에 약 5,000명의 관람객이 모였다.

22년 이후 대규모 공연을 할 때마다 관람객의 수가 늘어나는 진귀한 풍경이 일어나고 있다. 10cm 공연에 약 2,500명, 멜로망스 공연에 약 3,000명, 슈퍼비&비이오 약 4,000명 그리고 노을&장민호 공연에 약 5,000명으로 추산된다.

무료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공연 개최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체계적인 티켓팅, 질서정연한 입장, 팬클럽 및 관람객에 대한 친절한 안내, 철저한 안전관리 등으로 그 어떤 지자체 행사보다 알차고 훌륭한 공연으로 자랑할 만한 시스템을 구축한 상황이다.

대규모 공연에 대한 Know-How를 갖게 된 배경에는 구체적인 계획과 치밀한 행사 준비를 20년부터 해 온 배경에 주목이 된다.

가평군수(서태원)는 “문화체육과는 일이 힘들지만 공연을 보고 돌아가는 군민들의 웃음어린 얼굴을 볼 때에 만족할 수 있는 부서이며 힘든 마음이 순식간에 사라진다”며 “문화체육과장을 비롯해 문화창작팀 직원들 모두 정말 수고했고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으로 군민들과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되어 드리고 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후 G-SL 뮤직 페스티벌 공연은 5월 13일(토), 17시부터이며 신용재, 에일리 등의 유명 가수가 출연 예정이다. 공연 입장을 위해서는 가평 에서 소비된 영수증이(일주일 이내) 필요하다.

음악역1939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 관련한 소식은 음악역1939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음악역1939 채널에 친구로 등록하면 편리하게 개인 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기타 추가 문의 사항은 뮤직빌리지TF팀(031-580-432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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