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진술, 주민 불안감 증폭되고 있다. 

가평군과 방역당국을 믿고, 응원하고 있지만, 이대로는 안된다.

8월 22일 가평Fact 의 '역학조사의 헛점 [철저한 동선 파악이 요구된다.] http://gpfact.com/bbs/board.php?bo_table=2005&wr_id=12 ' 기사에도 알 수 있듯이, 진술에만 의존한 확진자의 동선 파악은 분명한 한계를 보이고 있다.

▼ 아래 사진은 26번 확진자의 변경,추가된 동선을 보여준다.

매일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는데, 오늘 26번 확진자의 변경된 동선이 군홈페이지에 게재되었다. 하지만 군은 어떠한 문자로도 군민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확진자의 진술이 오락가락 할수록,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군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은 높아만 가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대한 신뢰가 바닥을 보이는 가운데, 군민들의 인내심도 바닥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진술에만 의존한 동선 파악에 머물지 말고, 행정권을 사용하여 카드사용내역, 휴대폰기지기위치추적, 구글타임라인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동선 파악에 전력을 다하라!

또한 파악된 동선은 즉각적으로 안전재난문자로 발송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