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 가평 상권, 지역경제 이대로 좋은가? [연재-1편]
가평지역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 모색
2020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
[가평 Fact = 이효상]
2020년 7월 2일 오후 2시 가평 음악역1939 3층 세미나실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관.주최하는 정책 토론 대축제, [가평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오늘 토론회 행사에는 경기도 의회 기획재정위원인 김경호 도의원을 좌장으로하여 축사에 가평군의회 배영식의장을 비롯, 토론 패널에 주제 발표자 김인기 박사(가평군 경제복지국 일자리 경제과), 이동욱 교수(부천대학교 IT융합비즈니스학과), 이원영 SP경영연구원 고문, 류태창 조교수(우송대학교), 곽규근 사업본부장(경기도 시장 상권 진흥원), 최종협 (가칭) 가평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등으로 구성되어 진행하였습니다.
앞서 오후 1시에는 (가칭)가평군 소상공인 연합회 발기인 발대식이 진행되기도 하였으며, 본 토론회에서는 가평 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발제로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와 지속적인 관광객 감소로 인한 상권이 죽어가고 소득이 감소하는 가평군의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이 강구되었습니다
다만 일반 군민들과 상인들의 참여가 저조하여 좋은 취지의 행사에 아쉬움이 남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저희 가평 FACT는 가평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 가평군의 상권이 살아나 더욱 발전하는 관광 가평의 명성을 되찾기를 바라는 맘으로 오늘 토론회의 발제를 아래에 게재하면서 이에 대한 비평을 연재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걸음 더 깊이 들어가서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인기 박사 [가평군청 경제복지국 일자리 경제과]
- 1. 우리는 누구와 경쟁하는가? : 자영업자의 적은 자영업자
2. 소상공인의 운명 : 다산다사. 10명중 8~9명이 폐업. 제로섬 게임
3. 가평군의 장기종합발전계획 : SWOT분석
4.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 : 일자리경제과 -> 소상공인지원팀 신설
이동욱 교수 [부천대학교 IT융합비즈니스학과]
- 1. 주말 유입 관관객을 적극 이용하여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컨텐츠로 상권의 활성화.
2. 개별 점포의 경쟁력을 우선적으로 높여야 상권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
3. 도시재생사업이 환경개선사업에 머무르고 있다.
4. 가평 관내 상권끼리의 경쟁이 아니라 서울, 수도권 상권과 경쟁해야 한다.
이원영 SP경영연구원 고문
- 1. 연구용역이 필요. 정기적인 간담회 :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활성화 방안 모색
2. 상인회조직. 청년층 참여. 전문가 육성.
3. 지원책 필요
4. 코로나등 외부 환경에 적극 대응 : 관광객이 감소하더라도 구매력과 체류시간을 늘려라
류태창 조교수 [우송대학교]
- 1. 소상공인의 DNA가 성장형보다 정체형에 머뭄
2. 성과에 대한 관리없이 지원책에 빠져 예산만을 투입하는 문제
3. 인구 6만으로 상권 활성화를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 -> 외부고객 유입. 주변지역과 연계
4. 지역 자산화 : 우리가 투자한 상권이어야 더 발전하고자하는 모멘트가 생긴다
5. 외부고객 유치를 위해 업종 규제와 제한도 필요
최종협 (가칭) 가평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 1. 영세 소상공인 위주의 가평군에 맞춤 정책 필요
2. 인구문제가 중요
곽규근 사업본부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 1. 가평군 대표 브랜드 필요
2. 비대면 장보기, 배달 시스템 구축 및 용역
3. 전문가 협의체 구성 필요
4.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라 - 정부 예산을 받을려면 상인의 조직화가 중요
저희 가평 Fact 는 바르게 듣고
바르게 보고
바르게 말하겠습니다.